#비트코인의 허점이 FBI 에 의해 드러나게 되다.
Selling in bitcoin, ether and dogecoin accelerated Tuesday, with concerns about heightened government intervention adding to recent pressure on cryptocurrencies.( 출처:Wall street journal)
https://www.wsj.com/articles/bitcoin-ether-dogecoin-prices-slump-as-selloff-picks-up-11623174452
비트코인의 시세가 최근 며칠 동안 폭락 하고 있다. 비단 비트코인 뿐 아니라 이더리움, 도지코인 등
전부 폭락했다. 특히나 미국 정부의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가 더욱 강해질 것이라는
전망에서도 그 영향을 끼쳤다고 예상된다.
또한 최근 Colonial Pipe 라인의 랜섬웨어 공격이후에
FBI가 해커를 추적해서 그들의 비트코인을 되찾았다는 소식 또한
비트코인이 완벽하게 추적되지 않는다는 사람들의
믿음에 의심을 더한 것 같다는 예측이다.
Colonial Pipeline's recovered Bitcoin ransom is a ray of hope
Earlier this week, CNN broke the story that the Justice Department and FBI were able to recover $2.3 million of the nearly $5 million worth of Bitcoin Colonial Pipeline paid to DarkSide, the ransomware gang whose attack was responsible for Colonial Pipeline shutting down East Coast operations last month.
The oil giant paid the ransom in an effort to quickly restore service — but it's now accepted knowledge that paying ransom encourages more ransomware incidents.
Source:CNN
얼마 전 화제가 되었던 Colonial Pipleline 이 해킹을 당해서 미국 동부 전체 해안을 비롯한 대부분의 지역에
막대한 피해가있었다는 것을 기억한다. 이는 랜섬웨어 공격으로 해커들이 정부나 기업 또는 개인의 중요한 데이터를 인질로 하여
서버의 운영이나 통제를 못하게 하며 중요 데이터 삭제 등 상대를 위협 함으로써
그 몸값을 요구하는 전형적인 랜섬웨어(ransomware) 공격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Colonial Pipeline 을 공격한 이들이 몸값으로 요구한 금액은 상상 이상으로 거대했으며
그들은 이 몸값을 전부 비트코인(Bitcoin)으로 요구했다는 점이다.
비트코인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듯이 가상의 디지털화된 암호화 화페로서 상대가 누구인지는 (익명이기 때문에 )알 수가 없다.
그러나 이번에 미국 FBI 는 피해금액 중 약2.3Milion dolloars(원화: 23 억이상)의 금액을 되찾을 수 있었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했을까?
정확히 FBI가 어떻게 그들에게 지불되었던 비트코인을 다시
되찾을 수 있었는지를 확실하게 알 수는 없다.
그러나, 한 기사에 따르면 Colonial Pipeline을 해킹 한 해커들은 Cold wallet 이아닌 Hot wallet 을
사용함으로써 FBI 가 이들을 추적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것이 어떤 의미일가?
비트코인 지갑은 크게 콜드월렛(cold wallet)과 핫월렛(hot wallet)으로 나눌 수 있다.
콜드월렛(Cold Wallet)이 연상시키듯이
차가운 하드웨어 (USB같은)를 이용한 지갑이고
핫월렛(Hot Wallet)은 소프트웨어적인 지갑이다.
이 두 지갑의 가장 중요한 차이는
-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으면 핫월렛(Hot wallet) - On line (온라인상태)
-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콜드월렛(Cold wallet)- Off line(오프라인 상태)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다는 것은 24시간 사이버 공격에 취약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블록체인의 거래 특성사 한번 완결되면 되돌리기 어렵고
순식간에 수많은 계좌로 거래를 분산시킬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복구는 불가능할 것이다.
자, 그렇다면 Colonial Pipeline 의 해커들은 왜 이 비트코인 지갑을 온라인 상태로 두었을까?
아직까지 확실 하게 그들이 자신들의 Bitcoin 지갑 상태를 Hot wallet 상태로 두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현재로서는 이렇게 추측하고 있다.
이는 어찌보면 비트코인에 투자한 사람들에게 자신의 가상화폐도 누군가에게
빼앗길 수 있다는, 누군가 공격해서 훔쳐갈 수 있다는 두려움을 주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어쨌든 여러가지 복홥적인 이유가 비트코인의 시세를 떨어뜨리고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높은 시세를 이루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앞으로의 투자자들 또한 비트코인 시장과 디지털 화폐에 대한 각국의
정책들에 따라서 비트코인의 시장의 모습 나아가서는 사용자들이
비트코인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지지 않을까 싶다.
비트코인은 여러가지 디지털 기술과 개념이 들어있어 완벽하게
이해하기가 어렵고, 아직까지 자산으로서의 가치가 안정적이라고
볼수가 없어 굉장히 어렵고 조금은 걱정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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